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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8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파주 육군 신병교육대 훈련병 2명과 충북 옥천과 부산의 육군 간부 각 1명 등입니다.

파주 훈련병은 부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되어 있던 중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 부대에서는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모두 24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1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옥천의 육군 간부 1명은 접촉한 민간인 확진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간부는 2차 백신까지 접종하고 14일이 경과한 뒤 확진된 돌파 감염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돌파 감염 사례가 이 간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육군 간부는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확진됐고, 백신은 맞지 않았습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533명이며, 이 가운데 40명이 치료 중입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중 2명은 아직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