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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을 들며 넉넉함에 감사드리고 화목을 기원하는 한가위 아침입니다. 추석 잘 쇠고 계십니까? 10월 첫날 월요일 아침 KBS 뉴스광장 시작합니다. 먼저 귀성길 소통 상황입니다. 언제 그렇게 막혔느냐는 듯이 지금은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국도가 시원스럽게 뚫렸습니다. 이미경 기자! ⊙기자: 네, 이미경입니다. ⊙앵커: 귀성길 정체가 언제부터 모두 풀렸습니까? ⊙기자: 시간이 다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이곳 서울 톨게이트 주변은 차량의 소통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차량이 제속도를 조금씩 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지만 날이 밝으면서 정체 구간도 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하행선 양재에서 죽전까지 12km 구간에 걸쳐 정체를 보이고 있고, 중부고속도로는 남이 방면으로 하남에서 곤지암까지 24km 구간에 걸쳐 정체현상이 시작됐습니다. 그럼 도로공사에 마련된 CCTV 화면을 통해서 주요 소통 구간의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와 영동고속도로가 갈라지는 신갈분기점입니다. 하행선쪽에서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와 영동고속도로가 갈라지는 호법분기점입니다. 양 방향에서 아직까지는 제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부와 경부가 만나는 남이분기점은 아직까지 지체현상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정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4시간 5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새벽까지 모두 55만 여 대의 귀성 차량들이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히고 추석 차례를 지낸 뒤 오늘 오후부터는 귀경 차량들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다시 정체를 더 빚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이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