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비 정비대금 빼돌린 업체대표 구속기소_돈을 따는 마우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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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군 당국을 속여 장비 정비대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군납업체 대표 41살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부터 2011년 까지 3개 협력업체에서 부품을 납품받은 것처럼 허위 자료를 만드는 등의 수법으로 국고 8억 5천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실제로 근무하지 않는 직원들 명의로 급여를 지급한 뒤 현금을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30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이 군 당국이 서류의 진위를 자세히 확인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세금계산서, 재료비명세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