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공단 국감 진통(오후 1) _도박의 자유_krvip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엄대우 이사장의 답변태도와 의원질의에 대한 공단직원들의 반박신문광고 문제로 두차례 정회가 되는등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회의 방용석 의원은 오후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지난달 29일 환경부 감사에서 제기한 공단직원들의 부동산투기의혹을 공단직원들이 자료가 왜곡됐다며 반박 신문광고를 낸데 대해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과정에서 공단실무자들이 제대로 답변을 하지못하자 김범명 위원장은 수감태도가 좋지않아 감사를 계속할수 없다며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이에앞서 오전감사에서 한나라당 권철현,김문수 의원은 엄대우 이사장이 야당의원을 비하한 잡지 인터뷰문제와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못한 남북한 환경사업 추진과 관련해 사퇴와 사과를 요구했으나 엄이사장은 정책질의를 해달라며 답변을 거부해 회의가 세시간이나 정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