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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입주한 우리 기업 한 곳이 경영난으로 사실상 폐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시계 포장용 케이스 등을 생산하던 한 업체가 어제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해산 신고서를 제출했다며, 기업 해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05년 개성공단에 입주해 북한 근로자 100여 명을 고용하고 있었으며, 연매출이 30만달어에서 70만 달러 수준으로 지난 2012년 이후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 때 받은 경협보험금 10억 원을 반납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개성공단 입주업체가 문을 닫은 것은 지난 2009년 6월 이후 두 번째이고, 지난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 이후로는 첫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