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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오늘 오후 사격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17명이 탄 군용트럭이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 소속 해안도로에서 10여 미터 해안 절벽 아래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21살 배 모 일병과 22살 김 모 일병이 숨지고 22살 김 모 상병 등 15명이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교수와 교사, 공무원 등 200여 명이 보험사 직원들과 짜고 허위 보험료 납입증명서로 불법으로 소득공제를 받았다가 적발됐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이들에게 허위서류로 소득공제를 받게 해주고 환급액의 절반을 수수료로 받아챙긴 혐의로 모 생명보험사 부산지점 부지점장 41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4000여 개 사업장에 배포한 올 단체협약 체결지침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채용은 사업주의 고유 권한으로 단체 교섭의 대상이 아니라며 비정규직 채용 때 노조의 요구를 거부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노동계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파업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고이즈미 일본 총리를 예방해 북핵문제와 과거사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앞서 가와구치 일본 외상을 만나 독도와 교과서 등 민감한 문제에 있어 양국의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현명하게 관리하자고 말했습니다. ⊙앵커: 한국기자협회와 KBS 기자협회는 각각 성명을 내고 이라크 주둔 미군이 KBS 취재진 3명을 한국대사가 신원을 확인하고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포승줄에 묶어 4시간 동안 억류한 것은 중대한 인권탄압이자 언론 자유침해 행위라고 규탄하고 미국 정부에 공개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