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허위 부당 청구 10,000여 건 확인 _화이트룸에서 누가 이겼나_krvip

건강보험 허위 부당 청구 10,000여 건 확인 _카지노 시립학교_krvip

지난해 환자 등의 신고를 통해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을 부당청구한 사례가 만 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부당청구를 막기 위해 신고 보상금제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24만 9천여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부당청구 사례 만 640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당청구를 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은 천 727곳이었으며 이 중 종합병원이 25곳, 의원 천 134곳, 치과의원 232곳, 약국 129곳 등이었습니다. 부당청구는 건강보험이 해당되지 않는 환자로부터 진료비를 받은 뒤 다시 건강보험 급여를 청구한 경우가 62%로 가장 많았고 진료내역 조작이 12%, 가짜 환자 만들기 8% 등의 순이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7월 보상금제의 최고 보상액을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올리는 등 신고제를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보상금으로 6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