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출범 30일, 촛불 국민께 답하기 위해 노력”_카지노 바라 추이 바이 더 비치 픽업_krvip

靑 “출범 30일, 촛불 국민께 답하기 위해 노력”_마더보드 슬롯이 뭔가요_krvip

문재인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는 8일(오늘) "'이게 나라냐'고 물으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께 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새 정부 출범 30일째인 이날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이 주인인 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가야 한다는 목적의식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영찬 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성과로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첫 인사 발표를 직접 하는 등 주요 사안을 언론에 브리핑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업무 지시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한 것과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 지시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일시 가동 중단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4대강 보 개방을 시행했다는 점 등을 지난 한 달간의 정책적 성과로 꼽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사드 등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 "그동안 흐트러지고 어긋났던 마디를 새로 맞추는 과정에 있다고 본다"며 "국민의 동의를 충분히 받지 않고 진행된 사드를 새롭게 국민 동의를 받고 투명한 절차를 거치는 정상 행보로 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과의 관계에 대해선 "당선 첫날부터 야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대통령이 직접 추경 예산에 대해 처음으로 시정연설까지 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이 있지만 큰 틀에서 협치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