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채용비리’ 관련 모두 8명 자수 _젤 슬롯머신 게임_krvip

기아차 광주공장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은 구속된 노조지부장의 부인에게 4천만 원을 주고 청탁자를 취업시킨 혐의로 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다른 경로로 채용을 알선한 박모 씨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에 적발된 채용 알선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금품 채용과 관련해 자진출석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 오늘까지 모두 8명이 자수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채용 과정에서 금품 거래 경위 등에 대해 수사하면서 회사 임원 등 다른 쪽으로 돈이 흘러갔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돈을 받고 5명을 입사시킨 혐의로 전 기아차 광주공장 인사담당 나모 씨를 구속수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