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대 입학정원 53% 감축…상명대 총장 사의_고도 이득이란 무엇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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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명신대와 성화대에 학교폐쇄 계고를 한데 이어 경북 안동 건동대에 내년도 입학 정원을 절반 이상 줄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교과부는 최근 행정제재심의위원회에서 건동대의 내년 입학정원을 전체의 54%인 182명 감축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건동대 재단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동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부실 정도가 심한 대학이어서, 명신대, 성화대에 이은 강력한 구조조정의 예고로 풀이됩니다. 한편,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상명대학교의 이현청 총장과 부총장, 처장단은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상명대는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17곳에는 들지 않았지만 43개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포함된 것은 결과가 부당하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