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산사태 8명 사상(11시대체) _포커 나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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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와 강원 중부내륙에 집중호우로 군부대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근무중이던 사병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또 탄약고 한동이 매몰되는 시설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어제밤 11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 금촌면 무건리 1군단 2기갑여단 훈련장에서 산사태로 방호벽이 붕괴되면서 김윤석일병이 숨졌습니다. 또 새벽 0시 20분쯤에는 파주시 적성면 25사단에서도 산사태가 일어나 초소 근무중이던 632포병대대 김동문 이병이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이들의 시신은 국군 덕정병원과 30사단 포병의무대에 안치돼 있습니다. 이와함께 1군단 2기갑여단 김병제 이병과 25사단 전차대대 이정렬일병,632포병대대 황청구 상병등 3명이 산사태로 머리와 다리등을 다쳐 부대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25사단내 유류고 옆 산사태로 전차대대 이민수병장과 이양섭 상병,이동주 상병이 한 때 흙더미에 매몰돼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25사단내 탄약고 한동이 산사태로 매몰되고 철책 360미터가 유실되는등 시설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육군 9개 사단 예하 48개 부대 병력과 공군의 호크 미사일포대와 차량등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또 야외숙영중인 20개부대에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하고 집중호우 지역안에 있는 매복초소 128개 가운데 70개 초소 병력을 모두 철수시켰습니다. 국방부는 이와함께 집중 호우지역 부대의 연대장급 이하 전 지휘관은 부대 정위치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