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성, 스키 타고 홀로 남극횡단 도전_컬러 카지노 룸_krvip

남극대륙 정복 100주년을 맞아 영국의 한 여성 탐험가가 스키와 썰매만 이용한 단독 남극횡단에 나섰습니다. 영국 탐험가인 펠리시티 애스턴씨는 남극대륙 레버릿 빙하까지 비행기로 이동한 뒤 스키와 썰매만을 이용해 혼자 남극을 횡단하는 천7백 킬로미터의 길고 외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남극 자연환경 연구소에서 3년간 일했던 애스턴씨는 이미 북극해와 그린란드 빙하 탐험에 성공했고, 2009년에는 남극점을 정복했던 '베테랑'이지만, 홀로 남극대륙 횡단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애스턴씨는 예정대로라면 약 70일 후인 내년 1월 말쯤 긴 여정을 끝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