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경북 봉화·문경서 산불 잇따라_엘리아나의 나르시스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경북 일부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봉화와 문경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0시 10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의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산림 0.5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소방차 10여 대, 진화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3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인 오늘 오전 10시 반쯤엔 경북 문경시 동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5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두 곳의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