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키스탄군 오폭 사건 공식 사과_행복한 아버지의 날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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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 헬기가 국경 너머의 파키스탄군 초소를 폭격해 병사 2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앤 패터슨 파키스탄 주재 미국대사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패터슨 대사는 성명을 통해 미군 헬기가 파키스탄 국경 수비대원을 탈레반 무장전사로 오인해 '끔찍한 사고'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키스탄 보안군은 우리의 동맹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숨지거나 다친 파키스탄 국경수비대원들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사과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주둔 나토군은 지난달 30일 파키스탄 군 초소를 오폭해 파키스탄 병사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이로 인해 파키스탄과 나토군간의 긴장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