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美·中 놀랄 정도로 대북 선제타격 능력 진전”_마투 그로소 주 의원으로 당선된 사람_krvip

한국이 2010년 이후 첨단무기 도입을 늘리면서 대북 선제타격 능력이 크게 진전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리처드 와이츠 수석연구원은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린 '한국의 방위산업' 세미나에서 "한국은 대북 선제타격 시나리오에 대비해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 당국자들도 경각심을 느낄 정도로 큰 진전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와이츠 연구원은 그러나 "북한이 붕괴될 경우 대규모 지상군 투입이 필요한데, 한국은 병력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면서 "통일과 같은 비군사적 충돌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대비태세는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