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문사 방송겸업 허용에 반대 _스트리머의 돈 충돌을 만드는 방법_krvip

與, 신문사 방송겸업 허용에 반대 _상자사장은 얼마를 벌까_krvip

열린 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신문사의 방송겸업 허용은 일부 보수 신문사들의 여론 독과점을 가져 온다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상호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일부 보수 신문사들의 오랜 숙원인 방송 진출을 허용하려는 데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보수 신문들의 환심을 사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도 여론 독과점 폐혜를 들어 반대 입장을 밝혔고 민주노동당은 보수신문인 이른바 조중동의 방송사 진출 길을 열어 방송을 장악하려는 의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신문사에 방송겸업을 허용하고 신문의 경영자료 신고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의 신문법 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종당론 결정은 최고위원회의에 일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