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곳곳 정체 시작 _내기 마법사_krvip

귀성길…곳곳 정체 시작 _어제 월드컵 경기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앵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구간별로 소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서희 기자! ⊙기자: 예 최서흽니다. ⊙앵커: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전까지만 해도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였던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주요 고속도로 소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안성 나들목입니다. 오른쪽이 하행선으로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용인 나들목입니다. 차량의 후미등이 보이는 오른쪽이 하행선으로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비봉 나들목입니다. 오른쪽이 하행선으로 역시 차량 흐름 답답합니다. 지금 승용차로 서울을 출발할 경우 부산까지는 8시간 반, 강릉까지는 5시간 반, 목포까지 8시간 반 걸립니다. 현재 오산 나들목 부산 방향은 진입할 수 없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 모두 24만대가 서울을 나갔고 앞으로 5만여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귀성차량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사이가 가장 많고 귀경길은 모레 오후부터 10일 아침까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NEWS 최서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