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 소아마비 2억 달러 모금 나서 _어린이 성경 빙고 인쇄_krvip

이동건 국제로터리 회장은 전세계가 경제난을 겪고 있지만, 소아마비 퇴치는 계속돼야한다면서 2억 달러 기금 모금 운동에 전세계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로터리 회장에 올라 활동중인 이동건 회장은 오늘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지난 8개월간 전세계에서 7천 5백만 달러의 기금이 모금돼 목표액의 30%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2억 달러의 기금 조성이 마무리되면, 빌 게이츠 재단이 별도 기부한 3억 5500만 달러와 합쳐 개발도상국의 소아마비를 퇴치하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건 회장은 조만간 로터리클럽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전세계에서 아직 소아마비가 퇴치되지 않은 4개국중 하나인 아프가니스탄을 직접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