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김만제 전포철회장등 출국금지 연장 _베토 발로 벨호 약국_krvip

포항제철 경영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온 감사원은 김만제 전 회장 등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던 전.현직 임직원 7명에 대해 출국금지 기간을 2개월간 더 연장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포항제철의 삼미특수강 인수과정에서 지난해 2월 서울에서 열렸던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한 당시 청와대 윤모 경제비서관과 재정경제원 고위당국자를 조만간 불러 삼미 특수강 인수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감사원은 하와이 콘도미니엄 부지매입 등 일부 사안에 대해 문답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당시 청와대 비서관 등에 대한 조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김만제 전 포철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그러나 김 전회장에 대한 기밀비 유용혐의에 대해선 아직 별다른 혐의를 포착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