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제조사 전현직 핵심 임원 등 출국금지_라그나로크 아이템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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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가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의 전·현직 임직원 등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출국금지 명단에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70%가 사용했던 제품 제조사인 옥시레킷벤키저의 신현우 전 대표이사와 롯데마트 노병용 전 사장, 홈플러스 이승한 전 회장 등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의 전·현직 임직원과 이들 업체에 원료 성분을 납품한 SK케미칼의 임직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혐의가 특정되지 않았더라도 책임질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출금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근 옥시레킷벤키저로부터 자사의 가습기 살균제와 폐 손상은 인과관계가 없다는 자체 실험결과 자료를 제출받고, 이를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입증한 질병관리본부의 2011년 동물 실험 결과 자료와 비교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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