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컨테이너 선사, ‘넛 크래커’ 위기”_공증인 소유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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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국내 대표적 컨테이너 선사들이 유럽과 약진하는 중국 선사 사이에 낀 '넛 크래커' 상황에 처해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유럽 선사들의 시장 확대가 강화되고, 중국 선사들도 급성장하는 반면 한국 선사는 시장점유율이 퇴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덴마크의 머스크 등 유럽 5대 해운사의 선박량 합계는 706만 TEU로 세계 20위권 선사의 53%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선박량은 1월 기준으로 세계 1위 머스크의 각각 19%와 1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양수산개발원은 또, 중국 선사들은 국영 선사라는 이점을 갖고 자국 물량을 모두 확보하며 약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