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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침몰원인이 수중 폭발쪽으로 사실상 결론내려지면서 함체 근처까지 접근해 폭발하는 근접 신관 어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근접 신관 어뢰는 목표물에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터집니다. 어뢰에서 형성된 자기장이 함체에 가까워지면서 왜곡되면 이를 감지해 폭발하는 것입니다. 근접신관 어뢰는 폭발 1-2초 뒤에 이른바 버블 제트가 동반되지만 함체와의 거리에 따라 위력과 양상이 다르다는게 전문가의 견햅니다. 즉 폭발점이 함체에서 먼 경우 버블 제트로 인한 물기둥을 볼 수있지만 가까울 경우 물기둥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녹취> 윤덕용(민군 합동조사단장) : "폭발점이 선저에 가까울수록 초기 폭발 효과가 커지고 상대적으로 버블제트 효과는 적어지고 멀어질 수록 버블 효과는 커지고 폭발에 의한 쇽웨이브 효과는 작아지게 됩니다." 여기에 가스터빈실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미뤄볼 때 음향 추적 기능이 장착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관심은 북한이 이같은 성능의 어뢰를 갖고 있느냐 여부로 이어집니다. <녹취> 김태영(국방장관) : "(북한 스스로 어뢰 또는 기뢰 제조 제작이 가능한건가) 북한 기술 여건상 일부는 가지고 있고 중국이나 이런데서 자기들이 추가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5가지 정도의 어뢰를 보유중인 북한은 일부는 자체기술로 만들었지만 근접 신관 어뢰 등은 제3국에서 수입한 어뢰를 자체 개량해 전력화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