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 빈 라덴 테러 대비 공항 경계 강화 _빙고가 돌아올 것이다_krvip
(마닐라에서 AFP=연합뉴스) 필리핀 당국은 아프리카 주재 미국 대사관 폭파사건의 배후주범으로 지목돼온 오사마 빈 라덴의 추종자들이 미군 항공기들을 폭파하려 한다는 미국측의 경고에 따라 국내 공항들에 대해 보안강화 조치를 내렸다고 이민국관리가 오늘 밝혔습니다.
루푸스 로드리게스 필리핀 이민국장은 미연방항공국의 테러 가능성 경고에 따라 마닐라 공항과 다보아, 세부, 잠보앙가, 라오아그 등지의 공항에 보안강화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엔리케 갈랑 필리핀 항공보안사령관은 보안당국이 향수와 면도크림등 액체용기들을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이집트 에어측이 탑승에 앞서 철저한 보안검색을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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