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동의 없는 ‘복수학위제’ 도입 협약 전면 폐기해야”_구아이바 게임에서 승리하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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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강경대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18일) 오후 명지대 학생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복수 학위제' 도입 협약을 전면 폐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복수 학위제'란 한 대학을 1년 동안 다니면 협약을 맺은 다른 학교 학위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제도로, 최근 국립 인천대학교와 명지대, 단국대 등 14개 대학이 도입 협약을 맺었습니다.

추모사업회 측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의견 수렴이나 동의 없이 비민주적으로 체결됐다며, 협약 자체를 폐기하고 '복수 학위제' 도입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