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의경 괴한 흉기에 찔려 사망 _스피드 빅 타워 베토 카레로_krvip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역삼동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구내에서 근무중이던 지하철 수사대 소속 20살 박 모 일경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일경이 현금자동지급기 앞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자 한명을 불심검문하던 중 갑자기 이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를 찔린 뒤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시각 박 일경이 경비를 담당하던 현금자동 지급기 CCTV에 찍힌 모자를 쓴 점퍼차림의 30대 초반의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