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영광굴비 20톤 전국에 유통한 업자 영장_파란색 승리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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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는 아프리카산 냉동 조기를 영광 굴비로 속여 판 혐의로 5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간 유통업자 1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기장군의 한 창고에서 아프리카 기니산 냉동 조기 20톤을 녹여 다시 포장한 뒤 영광 굴비인 것처럼 속여 전국의 수산물센터와 생선 가게 등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한 두름에 만 원 정도인 가짜 영광 굴비를 3-5만 원에 시중에 유통시켜 3억 3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