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국방부 6·25 60주년 기념식_돈을 가장 많이 버는 대학은 어디일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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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주년을 기리는 공식 기념식이 오늘 미 의회와 국방부에서 열렸습니다. 미 의회는 오늘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상하원 지도부와 참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 6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거행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축사에서 6.25가 잊혀진 전쟁이라고 하지만 참전했던 용사들은 존경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으며 그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위성 사진을 보면 한국은 역동성이 넘치는 산업의 중심지이며, 어린이들이 밝게 자라나고 있는 반면 북한은 기아와 빈곤, 선전만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의회는 이에앞서 참전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한미 동맹 강화를 촉구하는 상하원 합동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미 정부도 오늘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웨스트팔 육군 차관과 한덕수 주미대사 양국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열어 미국의 6.25 참전이 한국 민주주의와 번영의 초석이 됐다고 평가하고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오늘부터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인 오는 2013년 7월 27일까지 각종 행사를 통해 6.25 전쟁 참전을 기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