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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령부는 지난 4일부터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육·해·공군과 한·미 해병대에서 선발된 25개팀의 정예 저격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1회와 지난해 2회 대회는 해병대 자체 저격수 경연대회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올해는 참가범위를 육·해·공군과 미 해병대로 넓혀 국군 최초 연합·합동 저격수 경연대회로 진행하고 있다고 해병대는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육군 7개팀, 해·공군 각 3개팀, 한국 해병대 9개팀, 미국 해병대 3개팀 등 총 25개팀 50명의 저격수들이 참가했습니다.

평가는 미지거리 사격, 주간 정밀사격, 격동사격 등 사격술 6개 과목으로 나눠 실시 중입니다.

최우수·우수 1팀과 장려 2팀에게는 사령관 상장, 상패·메달, 포상금, 포상휴가가 각각 수여됩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해부터 전력화되고 있는 대물저격총 위력을 확인하고 전장에서의 활용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물저격총은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저격소총보다 탄 구경이 크고 사거리가 긴 고화력 대구경 저격총으로 주로 적의 장갑 장비를 무력화하는데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