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략물자 불법수출 619억 원” _덕션 포커 플로_krvip

올 들어 6백 억 원 규모의 전략물자가 정부 허가없이 불법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 등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군용 방탄헬멧과 최정밀 공작기계 등의 전략물자를 불법으로 수출하다 적발된 것은 모두 35건, 619억 8천여 만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연간 규모인 22건, 102억 9천 여 만 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김 의원은 해당 물자를 생산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관리감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