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특검법 등 국정 현안 논의 _숏 데크 포커 규칙_krvip

국회, 법사위 특검법 등 국정 현안 논의 _티넘_krvip

국회는 오늘 법제사법,재정경제등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새 특검법안등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민영화 관련법 통과에 대비해 철도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는 가운데 철도산업발전기본법안등의 통과여부를 놓고 의원들간에 찬반이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오늘 법사위원회에서는 특히 한나라당이 이틀전 국회에 제출한 새 특검법안을 놓고 통과를 강행하겠다는 야당과 이를 저지하겠다는 민주당 의원들간에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문화관광위원회에서는 한미간 통상현안으로 떠오른 국산영화 의무상영일수,즉 스크린 쿼터제 축소여부를 놓고 재경부와 문광부 관계자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치열한 논리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광위 소속 여야의원들은 국내 영상산업 보호를 위해 스크린 쿼터제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재경부측은 문화산업보호도 중요하지만 국제간 통상관행도 존중해야한다며 쿼터제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에 열릴 예정인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는 윤영관 외교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ARF회의 결과를 놓고 정부의 북핵문제 대응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