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영업사원이 수술 참여” 증언에 수사 의뢰_시간을 절약해 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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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기 회사 직원이 수술에 참여해 수술한 적이 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에게 제출한 '영업사원의 수술참여 의혹에 관한 감사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의료원은 지난 2~4일 사흘간 흉부외과와 신경외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6명을 상대로 자체 내부감사를 했습니다.

감사결과, 지난 9월 12일 신경외과 수술 때 신경외과 전문의 B씨가 의료기기 회사 직원을 수술실에 들어오게 해 함께 있었던 사실은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 영업사원이 수술보조를 넘어서 수술 마무리를 하거나 봉합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의료원은 밝혔습니다.

의료원은 그러나 과거에 의료기기 회사 직원이 척추 수술의 과봉합 마무리를 했다는 내부 진술이 나옴에 따라 이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춘숙 의원은 "비의료인의 수술 참여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신속하고 명확하게 밝히고 이런 위법행위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