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총선투쟁' 이어 '춘투' _메이플스토리드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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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정치 세력화를 위해 총선 투쟁에 매진했던 노동계가 서서히 춘투 대열을 정비하기로 해 올 노사 안정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올 임금.단체협약 요구 계획을 마련한데 이어 최근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상반기 투쟁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노총은 23일 열리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세부 투쟁일정을 최종 결정하겠지만 현재는 6월 16일을 D-데이로 정해 이후 합법적인 수준에서 파업 등 공동투쟁을 벌여나가겠다는 구상입니다. 한국노총도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교섭과 투쟁에 돌입키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이달 중 사업장별 교섭을 지원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6월까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쟁의찬반 투표 등을 통한 총력투쟁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양대 노총의 두 자리 수 임금 인상 요구와는 달리 경총은 지난달 `대기업은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고 중소기업은 3.8% 범위 내에서 인상할 것`을 사용차측에 권고한 바 있어 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