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병역특례제도 본래 취지대로 운영돼야' _돈 빙고 여기에서 불평하세요_krvip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산자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병역특례제도가 본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된다는 비판이 반복되지 않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혁신 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편중된 산업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재래시장이나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줄 대책을 만들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관련해 유한 킴벌리의 모델과 같이 일자리를 늘릴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직원들의 평생학습을 도모할 수 있는 모델을 제한된 분야에서라도 실시할 수 있도록 연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직무 관련 발명 인센티브와 관련해 이것이 기술 혁신에서의 장애로 작용한다면 다른 합리적 방안을 마련할 필요있다고 지적하고 기업 투자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연구개발 의욕도 살아날 수 있도록 제도를 연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