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춘삼이’ 오늘 방류_엠바이샤디냐 축구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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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오늘 제주 김녕 앞바다에 방류돼 야생으로 돌아갑니다. 서울시는 제돌이가 고래연구소 등 전문기관들의 유전학 검사와 놀이행동, 활동력 등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돌이보다 먼저 야생방류 훈련을 받아온 '춘삼이'도 오늘 제돌이와 함께 방류됩니다. 방류 당일인 오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는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라고 새긴 표지석의 제막식이 열립니다. 제돌이는 지난 2009년 제주도 성산읍 앞바다에서 어민의 그물에 걸린 뒤 제주 퍼시픽랜드와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 공연을 해오다가 동물보호단체들이 문제를 삼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3월 방류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