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IAEA 4차 사찰단 방한 _큐브 데모 슬롯_krvip

한국의 과거 핵물질 실험에 대한 추가조사를 위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 4차 사찰단이 다음달 6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IAEA는 한국의 과거 핵물질 실험 사실을 유엔 안보리에 보고하지 않고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지만, 의문점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대전 원자력 연구소를 방문해 추가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IAEA 사찰단은 다음달 6일 입국한 뒤 14일까지 대전 원자력 연구소에 플루토늄 폐기물이 보고대로 보관돼 있는지 추가 사찰을 벌이며 이 기간에 `한국과 IAEA의 안전조치 검토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찰단은 실무진 3명과 핵 관련 전문가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IAEA의 추가 사찰은 앞으로 1~2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과학기술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