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국민, 구조조정 정부개입 찬성 _유아교육에서의 실무 편지 빙고의 목적_krvip

우리 국민의 대다수는 정부의 기업구조조정 개입과 공정거래위에 대한 계좌추적권 부여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공보실이 IMF 1년을 맞아 '경제개혁에 대한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사에 의뢰한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81%가 기업의 구조조정에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공정거래위에 계좌추적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선 응답자의 80.7%가 찬성했으며, 78%가 경제개혁 추진속도가 `더디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IMF사태의 원인에 대해선 응답자의 93.5%가 기업들의 과다차입 경영과 정경유착 등 우리 경제내부의 문제 때문이라고 답한 반면, 외국의 투기자금과 선진국들의 견제를 원인으로 꼽은 사람은 6.5%에 불과했습니다. 또 경제개혁의 전체적인 진행상황에 대해선 `부적절하게 진행'된다는 사람이 53.6%였으며,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한 사람은 46.4%였습니다. 이번 전화여론조사는 남.녀.노소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