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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다우지수는 닷새만에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 입니다. <리포트> 물가와 금리인상 우려가 가시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오늘 하루 1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면서 12200선을 넘었습니다. 닷새만에 사상최고치였습니다. 나스닥지수도 24포인트 올랐습니다. 에스앤피지수 역시 1393으로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당초 홈디포의 매출감소 등 주택경기 침체가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과는 달리 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오름세를 탔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13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금리인상 우려를 잠재운 탓입니다. 여기다 월마트와 타겟 등 대형 소매업체들의 매출증가 예상도 주가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도 주가상승세를 뒷받침했습니다. 뉴욕시장의 서부텍사스유는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유 재고가 충분하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배럴당 58달러 28센트로 사흘째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부 증시전문가들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