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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오늘은 전주와 부산, 여수를 연결합니다. 여수에 겨울손님 고니가 찾아왔다는 소식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먼저 전주로 갑니다. 오세균 기자! ⊙기자: 네, 전주입니다. ⊙앵커: 오늘 어떤 소식 준비돼 있습니까? ⊙기자: 산학연이 함께 연구한 지 2년 만에 대기오염원을 제거할 수 있는 촉매제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전까지 전량 외국에서 수입했으나 이제는 내수시장은 물론 중국시장까지 겨냥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장굴뚝마다 몸에 해로운 질소산화물 제거설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이 설비의 핵심기술인 촉매제는 전량 수입품입니다. 그러나 뒤늦지만 이제는 국산품으로 대체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포항공대 그리고 한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2년 만에 국산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촉매제 기술의 핵심은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꾸는 원리입니다. ⊙이정빈(박사/한전 전력연구원 배연탈진팀): 암모니아 하는데를 써가지고 본 기계에서 나오는 촉매를 이용해 가지고 질소산화물, 그러니까 배기가스 중에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기술... ⊙기자: 이 촉매제를 활용하면 대기오염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90% 이상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촉매제는 발전소와 소방로, 산업용 보일러 등에 다양하게 쓰입니다. 국내시장 수요만 1조 5000억원에 이르고 중국 수출 전망도 매우 밝습니다. ⊙김기영(세신전자 촉매사업 연구소장): 중국 시장을 우리가 볼 때 그들이 올림픽을 준비할 때 대기환경관계가 심각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수출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그러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기자: 이번 촉매제 개발은 산학연 공동으로 국책사업을 성공시킨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명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