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트럭 적재함에서 불 _술취한 사람들이 포커를 치는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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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2시쯤 경기도 군포시 상봉동 외곽순환도로 일산에서 판교방면으로 달리던 43살 박 모씨의 1톤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나서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적재함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었고 전기나 가스 등 다른 화재원인이 없는 점으로 미뤄서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버린 담뱃불이 적재함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