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버냉키 발언에 0.44% 하락_베팅 팁을 위한 최고의 앱_krvip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추가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부정적 언급 한 마디에 실적과 지표 호재로 상승세를 타던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49포인트 0.44% 내린 12,437.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67% 하락한 1,308.87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1.22% 내린 2,762.67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개장 초 JP 모건 체이스의 예상외 실적 발표와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 감소 소식 등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버냉키 의장이 미 상원 금융위에서 "현 시점에서는 추가 부양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격히 후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