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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에서 열리고 있는 열린우리당 의원-중앙위원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당정간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청와대 인사 쇄신 등을 주문했습니다. 재보선 패배 이후 당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당정분리를 재검토하고 당이 중심이 된 당정청의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추락하는 지지율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청와대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와함께 참석자들은 당내 갈등의 진원으로 지목돼온 개혁과 실용의 노선 논쟁은 중단하자는데 대체적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일부 지도부가 제기해온 민주당과의 합당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열린우리당 의원과 중앙위원들은 오늘 민주주의와 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정치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상진 교수의 특강을 들은 뒤 이틀간의 워크숍 일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