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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올해 안에 비정규직 직원 3천2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개최한 취임 2주년 브리핑에서 "전체 비정규직 5천200여 명 가운데 3천214명을 올해 점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며 "상반기 중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업인이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주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업관측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안정적 농산물 수급체계 확립과 축산물 수급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시스템 구축, 농식품 연구·개발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형 스마트매장 도입, AI 기반 농사도우미 챗봇, 블록체인 고객 인증시스템 도입 등 신기술과 연계한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중국 최대 농업 협동조합과의 합작을 통해 농협금융이 중국 현지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 의사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