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서해안 자유무역지역 적극 추진 _월요일은 포커데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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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 회의를 갖고 서해안 일대를 동북아 물류서비스 기지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제조업 공장 역할에서 21세기 지식정보산업을 비롯한 서비스 생산 기지로 한단계 도약할 필요성이 있어 인천공항과 평택, 군산, 목포로 이어지는 서해안 벨트를 중국을 겨냥한 동북아 물류 서비스 기지로 적극 추진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인천공항 배후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항만과 철도,도로 등 물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강운태 제2정조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물류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자유무역지역을 설정해 단순한 물류서비스 뿐 아니라 금융, 하역, 컨설팅, 상품 재포장 등 종합적인 서비스 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