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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진달래·벚꽃·복숭아꽃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진달래 축제는 꽃이 만개하는 4월 9∼10일 이틀간 원미산에서 열린다. 10∼20년생 진달래 4만 그루가 원미산 중턱을 붉게 물들이게 된다.

같은 기간 원미구 도당동 도당산에서는 벚꽃축제가 진행된다.

산 입구부터 정상 춘의정까지 500m의 길에 수령 2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꽃터널을 연출한다.

LED 조명을 활용한 '별빛 아래 벚꽃 콘서트'와 LED 소원풍선 날리기, 동아리 공연, 어린이 글짓기 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원미구 역곡동 춘덕산에서는 17일 하루 복숭아꽃축제가 열린다.

꽃화분 심기, 그림 그리기 대회, 아이클레이 등 어린이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천시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3대 봄꽃축제 개막축하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