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美, 한국해군 지원안 마련 중”_포커 배고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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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천안함 사태로 드러난 한국 해군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장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지난주 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한반도 해역에서 실시할 한미 합동훈련은 천안함 사태의 재발을 막는 큰 전략의 단기적 부분일 뿐이라며 북한의 소형 잠수정을 탐지한 뒤 추격해 격퇴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신문은 멀린 의장이 언급한 장기 계획이 음파 탐지장비와 정찰기를 활용해 서해처럼 잠수정 침투가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해역까지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군의 신기술 도입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