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거주 탈북자 중국 억류, 북 송환 위기 _마른 근육을 얻는 방법_krvip

대구에 정착해 살던 탈북 여성이 최근 탈북한 가족들을 만나러 중국에 갔다가 중국공안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이주민 지원센터는 어제 지난 98년 탈북해 중국을 거쳐 지난해 3월 우리나라에 들어온 38살 박모 씨가 최근 탈북한 가족들을 만나러 중국에 갔다가 지난 13일 가족들과 중국 공안에 억류돼 북한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이주민 지원센터는 박씨가 국군포로의 딸로 대구에는 함께 탈북한 두 딸과 남편이 살고 있다며 박씨와 박씨 가족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