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속속 입촌 _빙고 파라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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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지금 대구는 각국 선수들의 입촌식을 환영하는 응원단들과 또 축제의 한마당을 벌이는 대학생들로 이미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각국 선수들이 입장하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환영과 감사의 뜻이 담긴 기념품을 주고 받은 뒤 서포터즈들이 반갑게 이방인들을 맞습니다. ⊙달렙 갈리미(레바논 선수단장): 한국인들의 친절함에 감사하고 모든 시설이 훌륭한 것 같습니다. ⊙기자: 벌써 선수촌에는 100여 개 국가에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여장을 풀었습니다. 미리 선수촌에 들어온 선수들은 연습에 비지땀을 흘리는가 하면 끼리끼리 선수촌 곳곳을 둘러보며 결전의 그날을 기다립니다. 대학생들도 축제한마당을 열고 U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전국의 대학생 1만 5000여 명이 주축이 된 녹색군단은 각종 경기관람은 물론 응원전을 펼치고 대학문화축제도 함께할 계획입니다. 인기 연예인들도 앞장서 U대회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인기연예인들은 축구경기를 통해 관람석을 가득 메운 대구 시민들과 함께 U대회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U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도시 대구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기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