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경수로 사업 차질 가시화 _베타 네트워크_krvip

대북 경수로 사업 차질 가시화 _없이 돈을 벌다_krvip

한미일 3국은 북한 핵사태로 인해 대북 경수로 사업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다고 보고 일부 부품 구매 계약을 우선 연기하기로 하는 등 건설사업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KEDO 집행 이사국들 사이의 비공식 협의에서 현 시점에서 당장 결정해야 할 일부 부품에 대한 구매계약 등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EDO 집행이사국간 비공식 협의는 지난달 초 미국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 소식통은 구매 계약 연기 등이 경수로 사업 전체에 대한 공식적인 속도 완화 결정은 아니라면서 일부 사업에 대한 임시 방편적인 조치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경수로 사업 전체에 대한 결정은 앞으로한.미.일 3국간 대북정책협의 등의 큰 틀을 통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