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식량원조 부족 영향 11월부터 가시화 _게임용 받침 테이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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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의 날인 오늘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세계 기아 실태 자료를 통해 다음달부터 북한의 68만 노인과 노인 부양자들의 식량 배급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관계자는 노인과 부양자들의 식량 배급이 영향을 받는 것은 현재까지 확보된 식량 원조 자금이 충분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지원은 식량 부족시 가장 취약한 계층인 어린이와 산모들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원조자금이 부족하기때문에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노인들이 타격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관계자는 올해 집행되야 할 필요자금은 2억380만 달러지만 확보된 자금은 1억200만 달러로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