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대물변제 미분양아파트 매입 추진 _무료 화재로 돈을 버는 방법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하도급 건설업체가 원청건설사로부터 건설비 대신 받은 미분양 아파트를 정부가 사들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현 한나라당 제 6정조위원장은 건설하도급 제도 개선을 위해 구성된 당정 태스크포스팀이 최근 회의를 갖고, 미분양 아파트 매입 대책에 하도급 건설업체가 넘겨받은 미분양 아파트들도 포함시키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미분양 펀드나 미분양 아파트 전문 투자 회사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원 가격의 60에서 70퍼센트 수준에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게 됩니다. 당정은 또 대주단 협약에 가입한 건설사의 경우 신규 지원자금을 운영이나 채무 변제가 아닌 하청회사에 우선 지급하도록 한 협약의 내용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